간만에 주인장은 모르고 저희만 단골이라 외치는 부산중구 할매복국집을 찾았습니다.
근처 살 때는 자주 다녔지만 지금은 멀어서 잘 다니질 못 하네요
그런거 있잖아요 어딜 내 와도 부끄럽지 않은 그런것 아마 이 곳이 그런것 같아요
술만 먹으면 오던 곳ㅇ이예요 해장국으로 이것만한이 없더라구요
오!!~간만에 왔더니 KCIA 한국소비자산업평가(어렵네요 ㅋ) 생선요리부분에 우수상을 탔군요
복어들을 트리 매달 듯 매달아 놓은 가게 안
오래 된 가게임에도 불구하고 가게안은 깨끗합니다
사장님이 아주 깔끔 하신듯 합니다
기름 쓰는 곳이 아니라 더 깨끗이 유지 가능 한것이겠지요
깔끔한 기본 상차림입니다. 유일하게 반찬 없다고 투덜 되지 않은 곳 중에 하나입니다 ㅋ
지리와 매운탕 중 골라야 되는데 전 항상 지리만 고릅니다
고추가루로 맛을 버리기 싫거든요
식초 한 방울씩 넣어서 먹는데 전 식초도 안 넣습니다만 이 날은 식초 넣어 봤습니다
무척 뜨거워 보입니다만. 여름에 먹어도 시원합니다 ㅎ
먼저 콩나물과 미나리를 초고추장에 비벼 먹고 복어를 꺼내 초고추장이나 소스에 찍어 먹습니다
난 뜨거운거 잘 못 먹는데 옆지기는 벌써 한그릇 뚝딱입니다
아무리 뜨거워도 전 땀이 잘 안나요 찜질방에서조차 땀이 안나는 인간인데
이 날은 이마에 약간 스며 나오는듯??
아주 시원하게 잘 먹었습니다
지금도 24시간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주차장이 있는지 몰랐네요 ㅎㅎ갈때마다 근처 대놔서
늦게 가실 예정이면 전화 한번 해 보시고 가는것이 헛걸음 하지 않을 듯 합니다
부산역과 가까워 다녀 가기도 편리 할 듯 하네요부산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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