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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 먹을까12

50년이상 된 부산 중구 할매복구 간만에 주인장은 모르고 저희만 단골이라 외치는 부산중구 할매복국집을 찾았습니다. 근처 살 때는 자주 다녔지만 지금은 멀어서 잘 다니질 못 하네요 그런거 있잖아요 어딜 내 와도 부끄럽지 않은 그런것 아마 이 곳이 그런것 같아요 술만 먹으면 오던 곳ㅇ이예요 해장국으로 이것만한이 없더라구요 오!!~간만에 왔더니 KCIA 한국소비자산업평가(어렵네요 ㅋ) 생선요리부분에 우수상을 탔군요 복어들을 트리 매달 듯 매달아 놓은 가게 안 오래 된 가게임에도 불구하고 가게안은 깨끗합니다 사장님이 아주 깔끔 하신듯 합니다 기름 쓰는 곳이 아니라 더 깨끗이 유지 가능 한것이겠지요 깔끔한 기본 상차림입니다. 유일하게 반찬 없다고 투덜 되지 않은 곳 중에 하나입니다 ㅋ 지리와 매운탕 중 골라야 되는데 전 항상 지리만 고릅니다 고추.. 2023. 6. 14.
통영 중앙전통시장 진주에서 일을 마치고 통영으로 출발~~ 이 곳에 오면 목적지는 정해져 있습니다 거북선이 먼저 반기는 통영입니다. 어딘가 가면 시장구경부터 하는것이 국룰이지요 ㅎ 더보기 국룰의 뜻 :국민룰 보편적으로 통용되는 정해진 규칙 국룰이라는 말은 '국민 룰'의 줄임말 국어사전에도 등재되어 있더라구요 네이버지식백과에서 가지고 왔습니다 통영중앙전통시장 간판 옆에는 유명한 꿀빵파는 가게들이 있지만 유독 줄을 서고 있는 가게도 있네요 "멍게하우스 꿀빵" 멍게를 표현 한 것이군요 ㅎㅎ 유독 눈에 띄입니다 너무 달아서 한번 먹고 나서 먹지는 않지만 줄 서 있는 가게를 보고 있자면 한 번 더 먹고 싶어진다는... 회 좋아 하는 사람 그냥 가면 안되는 곳 가격도 아주 착하답니다 5만원짜리 회를 시키고 구경하는 사이 동네도 한번 .. 2023. 6. 12.
가야 덕원식당 가야 덕원식당에서 이른 점심을 먹었습니다 이곳은 부산 부산진구 가야대로입니다 숨은 맛집인가 봅니다 갈 때 마다 손님이 많습니다. 그래서 일찍 갔네요 뒤쪽으로 서면비스타동원이 마무리 작업중입니다.23년 9월 입주 예정이거든요 지하철 동의대역과 가야역 중간에 있는데 가야역이 조금 더 가깝습니다 일찍 간 덕에 바로 앉을 수 있었습니다. 들어 가면서 인원수만 얘기 해 주면 됩니다 머 먹을까 고민 할 필요도 없어 좋은 것 같아요 반찬이 10가지가 넘습니다 계란후라이도 각자 한개씩 가격도 아주 착하답니다 7000원입니다. 요즘 7천원하는 밥집 없지 않습니까? 반찬도 이리 많이 나오고요 전 반찬 많은 집이 좋더라고요 ㅋ 밥이 많아 덜어 내니 여 사장님께서 많이 먹지 왜! 하십니다 ㅎㅎ 밥도 더 달라 하면 더 주십니다.. 2023. 6. 2.
전포동 생선구이 전포동 젊음의거리 지금은 낮이라 조용하지만 이 곳은 밤이 되면 젊은 사람들로 가득합니다 낮과 밤의 풍경은 너무나 달라 보이네요 비도 추적 추적 오고 있고 전 사실 밤에 오면 이 곳을 못 찾지 싶습니다. 길치거든요 ㅋ 이 곳에 일이 있어 따라 왔어요 커피 마시며 작업하는걸 구경 하고 있어요 전포동 이 곳에 오면 가는 밥집이 있습니다. 다른 곳에도 가 보지만 가격에 비해 아닌 곳이 많더라구요 가격도 많이 올랐고요이 식당은 가만 보니 직장인들이 많이 오는 듯 합니다.오시는분들이 계속 오시는듯 생선구이를 시키니 갈치구이와 작은 조기 한마리 나오는군요밑반찬은 깔끔 하면서 맛이 있습니다한상 차림입니다.들깨 시락국이 시원하니 맛이 아주 좋습니다. 며칠전에는 제육볶음 먹었는데 양이 많아 다 못 먹었습니다가게 이름을 몰.. 2023. 6. 1.
냉면 먹어 볼까요 올해부터 이상하게 냉면이 계속 당기고 있습니다. 사진 찍는것이 익숙지 않아 맨날 다 먹고 난 뒤 아차차 하면 머 하냐고요~ 역시 사진 못 찍었는데 옆지기가 사진 찍으라고 밀어줍니다. 맛집을 찾아다니는 것이 아닌 어디든 가는 곳에서 냉면을 찾게 되더라고요 (속이 답답한가?? ㅎㅎ) 여긴 부산인데 쫄면이 유명합니다. 부산 처음 왔을 땐 쫄면을 많이 먹었던 것 같습니다 쫄면이 냉면에 비하면 많이 쌌거든요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쫄면 먹은 지 좀 된 것 같아요 쫄면 먹으면서도 불만인 게 면이 두꺼워서 항상 불만이었어요 지금도 그렇지만 부산역 근처 쫄면으로 유명한 맛집 있는데 그 집은 항상 줄 서 있어요 그 집은 두번 정도 갔는데 맛있게 먹었답니다 모양을 흩트려 버린 제 냉면이지만 살얼음이 동동 맛있어 보이나요.. 2023. 5. 24.
연산동 고추장 돼지볶음 오늘은 연산동에서 고추장돼지볶음을 먹었네요 이 집에 가끔 오는데 오면 김치찌개를 먹는데 오늘은 다른걸 먹어 봤어요 평소 김치찌개 맛나게 먹었고 손님도 있어 다른것도 맛있을거란 생각 또 제주흑돼지라 맛은 보장 하지 않을까?? 이집 고기 제주흑돼지 맛있거든요. 고기가 너무 앏았어요 대패삽겹살인줄ㅜㅜ 찬은 깔끔하게 나오고 쌈을 좋아해 쌈이 나오니 그나마 다행 아참 가격이 착하네요 다른 메뉴들도 다른 가게 비하면 착함 착한 가격으로 마음의 의안을 삼았습니다 2023. 5. 4.
개금에서 코다리찜을 먹었습니다. 소짜인데 비싸기도 하지만 둘인데 양이 많치 않을까 걱정 그 걱정은 날려 버렸네요 맵지 않은 것을 시켰지만 색깔에 겁이 살짝 났습니다 밑반찬은 다른 식당하고 별반 다르지 않았구요.모자이크는 지저분해서 처리 했어요 맛이 차이 나야 하겠지만 먹는 내내 우리가 떡볶이를 시켰나 하는 의문점이 들었습니다. 나만 그런가 싶어 물어 보니 신랑도 그렇다 하고 이 날은 아주 비싼 떡복이를 먹었습니다. 비주얼은 아주 맛나게 생겼습니다 떡볶이 떡은 좀 있었던거 같네요. 젊은 세대들한테는 맞는지 모르겠지만 우리한테는 이 맛이 아니였네요. 2023. 5. 3.
엠버서더호텔 1층에 있는 부전설렁탕 부전시장 입구 엠버서더호텔 1층에 있는 부전설렁탕 역시 아침에는 국물이 있어야 되나 봅니다. 도시농업 정책워크숍이 있어 엠버서더호텔에서 묵고 아침 먹으로 부전설렁탕에 왔습니다.10년도 전에 해운대 어딘지는 기억이 안 나지만 설렁탕이 엄청 비싸게 먹은 이후로는 설렁탕 보다는 저렴한 돼지국밥을 먹으러 가곤 했지요 내 입맛으론 국물 맛이 별만 차이가 없어 보이긴 하지만 감별사는 아니기에 ㅎㅎ 설렁탕이 왔는데 내꺼는 왜 부글 부글 안 끓는것일까요 뜨거운거 못 먹는걸 아는가 봐요 ㅋ 그래서 앞자리분꺼 얼른 찍어야 했다는...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2023. 4. 26.
아들 내외와 간만의 월남쌈 아들내외와 함께 간만에 월남쌈을 포식하고 들어 왔다. 월남쌈을 먹게 되면 고기보다는 야채를 더 많이 먹는다.라이스페이퍼의 쫀득한 느낌이 좋아 야채를 한가득 싸 볼이 터지도록 입에 넣어 씹는 식감을 너무 좋아 한다. 그런데 고기는 다 어디로 간 것일까?? 배부름도 기분 좋고 그 기분에 맥주 한잔을 겉들인다. 남들은 배 불러서 맥주 싫어 한다지만 난 맥주가 좋다.ㅋ 2023. 4. 24.
기장 국보미역 아침 일찍 집을 나와 대변항 가던중 만나게 된 기장 국보미역 미역국전문점을 보게 됐다. 망설임 없이 차를 들이밀어 본다 ㅋ 한국인이라면 미역국 싫어 하시는분을 별로 없을듯 하다.여자들은 지겹도록 먹었던 미역국. 이떤분은 너무 많이 먹어서 지겨웠다고 한다.하지만 나이 먹어 가니 미역국이 먹고 싶더라는... 외국인들은 미끄덩거리는 식감 땜에 싫어 한다는 얘기도 들은것 같기도 하다.언젠가는 김처럼 맛있게 찾는 이들이 있겟지? 메뉴가 몇가지 있던데 전복미역국을 시켜본다. 몸보신도 할겸 옛날 미역국도 있고 사실 옛날 미역국을 먹어 보고 싶었는데... 다들 전복미역국 시키길래 나도 전복으로 시킴 찬들은 딱히 특별해 보이진 않고 메인 메뉴가 맛있어야 한다.이른 아침이라 녹두전은 다 남기고 왔다 아까비 ㅜㅜ 비주얼은 .. 2023. 4. 4.
고추장 돼지볶음 흐드러지게 피어 있는 목련을 뒤로하고 점심 한 끼를 찾아 거리를 헤맨다. 거리를 헤매다 찾은 곳 "한 끼" 식당 이름이 한 끼란다. 안 그래도 한 끼가 필요했는데 가게가 아기자기 하니 이쁘다는 말보단 귀엽다는 말이 더 어울릴 것 같은 분위기 무엇을 먹어 볼까나~ 테이블마다 사람들이 있는 것을 보니 맛은 보장할 것 같고 한차례 힘쓸고 간 테이블 낯선 곳에 가면 사람들이 멀 먹는지 일단 흩어봐 진다. 높아서 안 보이는군 ㅋ 고추장돼지 볶음을 시켜 본다. 일단 모양새는 합격 반찬도 더 달라하면 된단다. 젊은 친구들이 잡채를 더 먹는 것을 보니 맛이 있나 보군 고기엔 쌈이 최고!!! 쌈도 넉넉히 주시고 맛 별 다섯 개~ 2023. 3. 28.
낙곱새 먹은날 간만에 낙곱새 먹으러 왔습니다 부전동시장입니다. 일이 늦에 맞쳐지는 바람에 저녁을 먹고 들어 가는 것이 주부로서는 편하지요 술 한잔 생각나지만 참아 봅니다. 최근에 머리가 아파 약을 먹고 있거든요 술, 담배 절대 하지 마랍니다 ㅋ 말 잘 듣습니다. 한 이틀 머리 깨질듯이 아파 보니 말을 듣게 되더라구요.이런저런 검사 해 봤는데 이상은 없다니 다행입니다. 이 검사 해 보고 이상 있으면 대학 병원 가서 검사 할수 있도록 해 주신다 하기에 MRI는 안 했구요 맛 있어 보이나요 사진 찍는 기술이 없어서 아쉽습니다 . 이번 낙곱새는 맛 있었거든요 보글보글 끓는 영상을 찍었는데 안 보여요 ㅎ 아차차 부전시장 근처 음식점들은 시장에 맞쳐 다들 가게 문을 일찍 닫더라구요 다행이 맛있고 성격 좋은 사장님 음식점을 찾게 .. 2023. 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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