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덕도 외양포 일본군 포진지

가까이 있지만 자주 가지 않는 곳 중 하나 가덕도

이제 가덕도는 신공항건설로써 유명 해졌을 겁니다 

2029년 개항을 목표로 착공을 했다 합니다.

신공항 때문에 간 것이 아닌 멀리 나가기엔 시간이 많지 않아

가덕도 가서 점심이나 먹고 오자고 갔습니다

전에는 몰랐는데 가덕도에는 일본군이 지어 놓은

동굴이나 포진지가 있었습니다

외양포 일본군 포진지

탄약저장고. 관측소등이 여기에 다 있었네요

설명이 있지 않아 예측하건데 탄약 저장고일까요

총알 자국도 보였습니다

들어 가니 서늘합니다 시원한 게 아니고 생각해서

그런지 서늘한 느낌에 얼른 나와 버렸어요

이곳에 포가 있었나 봅니다

똑같은 크기의 자국이 하나 더 있습니다.

군대 갔다 오지 않은 사람을 위해 설명서가 붙어 있었음 
좋았을 것을...

잘 몰라서 사진만 올려 봅니다

앞에 보이는 계단으로 올라가니 다른 세상과 연결이 됩니다.

수국동산이 있을 거란  예상을 못 해서 그런지  이쁜 곳이 

나와서 감격스럽지만 왠지 마음 한켠에는 씁쓸했습니다

사진으로는 이쁨을 담지 못하니 안타깝네요 

찍을 땐 정말 이뻤거든요 ㅎㅎㅎ

밤새도록 비가 오던데 이웃님들 비 피해 없길

바랍니다~~